내 나이 41..애가 둘이덩.

강제이혼한지는 벌써 3년이 되어간더.. 

안타깝지만 사별을 했더...그러다보니 생계유지가 너무 절실했고

기존 직장의 봉급이 너무적어 그만두고 소개 소개 끝에 강남에 있는 모 안마를 다니게 되었덩

하지만 이것도 요새 돈벌이가 시원찮어서 대기실 언니들과 이사님들과의 분위기는 

항상 좋지않았으며, 나는 그냥 조용히 구석에서 커피나 마시며 지내고 있었덩...

그러던 어느날 이사님이 대기실로 들어오더니 "섹밤 자유게시판에 안마이벤트 올려놨덩, 주 수요층은

아마도 키방을 다니는 사람들일거야, 안심하도록!"

안심하라니 뭘 안심하라는거지?? 

그런 말을 덧붙이니 뭔가 더 불안해서 물어보았덩

"저어..이사님 무료,원가 이벤트 말씀하시는거면.. 어떤 분들이 오는건가요?, SSB 같은 그런 그지같은 분들이 오는건가요?"

그러자 이사님이 대답하였덩

"아니, 그들과는 좀 다르지. 허나 기분만 잘 맞춰준다면 집갈때 전봇대에 숨어있는 그들을 발견한다던지

그런 일들은 벌어지지 않을거야"

대답을 듣고 대기실에 있던 우리는 깊은 고민에 빠졌고.. 이사님이 나간뒤 우리는 이야기를 시작했덩.

키방 손님들??? 잘생기고 귀여운애들 꾀 있다던데?? 아니?? 이상한애들 천지라는데???

별의 별 이야기가 지나가고 우리는 별수없이 받아들이기로 했고

각자 오늘의 일을 위해 클럽(무대)로 나가기 시작했덩

다음편에 계속